"아줌씨~! 영계로 부탁해요~! " 남자가 벌써 스물 한 살이 되어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를 가게 되었겄다. 제일 친한 친구 두 명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그놈이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했어."그건 바로 여자와 하룻밤 자보는 것 " 친구들은 몇년간 못만나는 친구의 소원하나 못들어 주냐며 역 옆에 가까운 여.. 요절복동 웃음방 2010.03.22
미망인의 친절과 실습교재 미망인의 친절과 실습교재 젊은 미망인이 홀로 고학하는 학생의 학비를 대면서 친동생처럼 보살펴 주었다 그러다 그 학생은 어느덧 군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미망인은 3년 동안 헤어져 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또 너무나 오래 참아 건장한 육체가 남성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입대하기 전날.. 요절복동 웃음방 2010.03.22
난 왜 처제랑 하면 쉽게 싸지--?? 난 왜 처제랑 하면 쉽게 싸지--?? 마누라(쌍둥이 언니): 담요는 깔고 하자.. TV끄자! 방해된다 처제(쌍둥이 동생) ; 형부 어서 시작해.. 남자(형부이자, 남편) ; 창문은 닫았지? , 소리가 밖으로 나가면 , 지나가는 사람들이 넘겨다 볼 지 몰라 마누라; 보면 어때 , 다 그렇게 하면서 사는데, 지들은 안하고 사.. 요절복동 웃음방 2010.03.22
노숙자씨 이야기 노숙자씨 이야기 여기는 서울역 역사, 저녁이 밤으로 넘어가는 가슴이 따듯해지는 시각에 소주에 아딸딸하게 취한 노숙자들이 군데 군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운다. 인자한 얼굴에 흰머리가 덤성덩성하게 난 80대 대장 노숙자가 빙 둘러앉은 대원중 새파랗게 젊은 20대 젊은이에게 묻는다. 대 장 : 자.. 요절복동 웃음방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