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쇠와 함께 즐거운 시간~!

2012.09.27, 업무에 시달린 몸을 산행으로 풀어 보자고 했지만, 하늘이 비를 뿌리는 심술에 울고 넘는 박달재를 찾았습니다. 박달재 휴게소 부근에서 찍은 주변의 풍광을 눈으로만 담을 수 없어 카메라에 심어 봅니다. 내리는 비 속에 멀리 운무까지 피어 올라 이 또한 장관이라 말할 수 있으..

2012년 07월 21일, 두아들네 식구들이 와서 나들이를 하자고 합니다. 사실 "족저근막염"으로 힘들어해서 가기는 싫었지만 집안친목(?)을 위해서 함께 떠납니다. 자유로를 따라 임진각으로 시원스럽게 뚫린길을 20~30분 달려서 도락한 곳~!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나들목에서 빠져나와 5~6분..

2012.06.17 (일) 경춘선 열치를 타고 청평역에서 하차,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터미널에서-수목원 간 군내버스를 이용합니다.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시설이고 홈페이지등에 자세한 설명과 그림등 시설에 대한 안내가 있어 줄입니다. 다만, 둘러 본 소감..

2012.06.17 걍기도 가평군 상면에 자리한 "아침고요원예수목원"에서 아름답게 핀 꽃들의 향연을 봅니다. 꽃 이름을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이 더 많아 해설은 생락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 : http://www.morningcalm.co.kr

경남, 통영시 사량면(사량도)를 언제 한번 가보나 했다가 시간을 내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옥녀봉으로 부터 가마봉, 불모산, 월암봉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눈앞에 두고서 돌아 올 시간도 촉박하고 "족저근막염"이 발뒷꿈치를 물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사량도 일주도로의 일부분만 밟..

통영시 향토역사관은 세병관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고 세병관을 두루 감상하고서 역사적 사료들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세병관은 단순한 해군기지로서의 역활만이 아니고 군수용, 관수용을 막론하고 민수용품까지도 총괄 생산하는 조그마한 왕국까지도 생각케 하는 통제영의로의 기..

한산도 제승당에서 이순신장군을 알현한 후에 삼도(충정,전라,경상)수군통제영의 중심 건물인 세병관(국보 305호)을 찾았습니다. 세병관을 주축으로 250여동의 부속건물로 궁궐 규모로 지어졌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파괴되었거나 소멸되어 지금은 세병관과 망일루, 수강루 등 부속..

2012년 05월 30일 지인들과 함께 유서깊은 한산도를 찾아 제승당에서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알현하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영을 지켜야 했음에도 왜? 경상도의 한산도에 진을 구축했는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영여객터미날에서 출발한는 뉴-파라다..

한국 근대화가 100인 중의 일원이신 "전혁림"화성의 서거 2주년을 추모하여 초청전시회가 있는 통영시 봉평동 "전혁림 미술관"을 찾았다.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인이므로 막연하게 그분의 미술세계에 대하여 어리짐작하고만 돌아 오면서 작품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고 전시장 밖..

2011년 06월 28일, 장마기간에 반짝 비치는 햇살이 아까워 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평역' 전역인 '오빈역'에 내렸습니다. 특별하게 마음 먹고 나선 것이 아니여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오빈역 1번 출구를 나와 대략 1,500m 정도, 남한강변 쪽으로 걸어 "들꽃 수목원"이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