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8월 24일, 장마도 끝나고 '처서' 이후 습도가 가신 즈음에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12선년탕 계곡으로 때 늦은 피서여행을 떠난다. 말이 12선녀탕 계곡이지 초입에서 머물다가 내려 온다.
오늘은 등산이 목적이 아님으로 적당한 쉼터를 발견하면 눌러 앉아서 더위를 식힐 계획임으로 별다른 안내가 필요가 없고 계곡의 맑고 시원스런 물소리와 푸르름만을 담는다.
여기까지만 올라와서 1시간30분쯤 더위를 식히고 놀다가 돌아 나온다.
내려오기 아쉬움을 시원스런 물줄기에 담아 내려 온다.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12선녀탕계곡을 질러 대승령을 넘어야지~~!하는 아쉬운 마음을 간직한체~~, 주차장으로~~~! 아쉬웠던 시간이지만, 다음의 행전지를 행해서 빠른 발걸음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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