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북한산, 북한산성 계곡길 따라 부왕동암문을 거쳐 삼천사까지.. 2011년 04월 21일(목), 날씨 화창한 봄날의 따사한 햇볕을 따라 북한산을 오릅니다. 늦은 개나리도 피었고, 진달래가 반겨주고, 물소리마저 아름다운 북한산 계곡길~! 지난 년초의 눈으로 덮혔던 계곡과 얼음길에 미끌어졌던 기억을 되씹으면서~~! 북한산 계곡을 시작으로 부왕사터와 부왕동.. 이산저산 오름방 2011.06.05
[경기, 안양시] 삼성산, 돌산, 장군, 석수능선을 두루 거치고 석수역까지~~ 2011년 03월 08일 바람이 몹씨 부는 아침에 ROOM_MATE와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2010년 07월 문수산 오름 후에 첫 나들이인 파트너의 시험 등정(?)인 것 입니다. 서울대학교 옆 등산로 입구는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으며 오랜만의 나들이라서 낮은 산을 계획하고 관악산 둘레길 제2.. 이산저산 오름방 2011.04.15
[서울, 강북구] 북한산, 하룻재 넘어 영봉을 거쳐 육모정고갯길로~~! 2011년 02월 25일(금), 오래 전부터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영봉을 오르기로 하고,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도선사로 오르는 아스팔트 길을 지루하게 올랐습니다. 도선사 입구의 안내소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하룻재를 오르고, 하룻재 정상에서 진행방향 우측 영봉 정상을 올라, 정상에서 우측.. 이산저산 오름방 2011.03.23
[서울, 성북구] 북한산, 정능계곡길 따라, 보국문, 대동문을 거쳐 진달래능선으로~~ 2011년 02월 15일(화), 비교적 따스한 햇볕이 있어 약간은 포근하기까지한 날에 정능계곡을 기점으로 북한산에 다시 발을 딛습니다. 정능에서 보국문을 통과하고 성벽길을 돌아 대동문, 그리고 대동문에서 진달래능선을 타고 우이동으로 하산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감상하.. 이산저산 오름방 2011.03.19
[북한산] 소귀천계곡으로 올라서 북한산계곡으로 내려오다~ 소귀천계곡 입구의 골목길에 놓인 지금은 골돌품이 된 4륜 소달구지 소귀천 계곡에 들어서기 전에 건너야 할 옥류교(玉流橋) 소귀천 계곡 들머리에서 올려다 보이는 만경대, 백운대 그리고 인수봉의 모습 우수가 내일, 모래인데 계곡은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고 갈증을 해소해 줄 용천수(.. 이산저산 오름방 2011.02.22
[북한산] 형제봉능선 따라 대성문, 대남문까지~~ 2011년 02월 01일(화), 메섭게 춥던 날씨가 봄이 온듯 아주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따뜻해진 날씨 덕에 얼어붙은 눈이 조금씩 녹아 내리고 엷은 안개가 드리워진 10시30분경에 정능골짜기에서 출발하여 형제봉을 올랐다가, 보현봉을 끼고 대성문을 지나서 성곽을 따라 문수봉 사이의 .. 이산저산 오름방 2011.02.12
[북한산] 비봉능선 따라 비봉에서 대남문까지~ 2011년 01월 18일, 오늘도 영하15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속에 다시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3호선 불광역2번출구에서 장미공원을 기점으로 탕춘대위문, 비봉, 사모바위를 지나 승가봉을 경유하여 문수봉을 우회하고 대남문에서 하산하여 구기동계곡으로 내려옵니다. 장미공원에서 탕.. 이산저산 오름방 2011.02.06
[북한산] 비봉능선 따라 쪽두리봉에서 사모바위까지~~ 2011년01월10일(월) -15도를 오르내리는 매섭게 추운 날 아침, 출근시간을 막 지나 불광역에서 구기터널로 가다가 좌측에 솟은 쪽두리봉으로 발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조금 오르다 보니 용화통제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통제소를 조금 지나 숨을 고르면서 뒤를 돌아 봅니다. 쪽두리봉으로 .. 이산저산 오름방 2011.01.23
[충남, 아산시] 도고산을 오른 후에 도고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2010년 단풍이 물 들다못해 우수수 낙엽으로 떨어진 늦은 가을 날~ 용산역에서 08시25분발 장항선 열차에 몸을 싣고 달리기 1시간30분여~ 수도권 전철이 끝나는 신창역 다음의 도고온천역에 10:00을 전후해서 도착했습니다. 아래 코-스와 같이 도고역에서 도고초교, 도고중학교 정문을 기점으.. 이산저산 오름방 2010.12.25
[서울, 강서구] 봉제산, 우리동네에도 참 좋은 산 있었네~~! '봉제산'이란 이름은 산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당초에는 주변에서 흰 돌이 많이 난다고 하여, '백석(白石)리'라고 하였으며 산의 정상 매봉은 백제시절의 봉화터였고 '화곡동 한광고등학교' 부근은 이 봉화대를 지켰.. 이산저산 오름방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