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전철타고, 버스타고 용문산에 올랐습니다. 수도권에서 화악산, 명지산, 국망봉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용문산(1,157m)' 2011. 10. 27(목) 용산에서 전철타고, 용문역에서 버스를 타고 용문관광단지로 달렸습니다. 동양 최고의 자리를 일본에게 내놓은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경유하여 물소리가 아름답고, 단풍이 곱게 물든 용문계곡을 .. 이산저산 오름방 2011.10.29
[경기, 연천군] 민통선을 바라 볼 수 있는 '고대산'에 다녀 왔습니다. 지척에 두고도 가 볼 수 없는 땅, 민통선을 바라 볼 수 있는 고대산~! 서울에서는 동두천역에서 신탄리로 매 시마다 출발하는 국철을 타야 했습니다만, 지난 여름의 폭우에 휩쓸려 나간 철교의 복구가 늦어져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2012년 02월에는 복구가 완료된다.. 이산저산 오름방 2011.10.22
[강원, 정선군] 억새꽃으로 유명한 민둥산에서 발구덕으로.... 억새풀의 군락지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민둥산~! 차일 피일, 이 핑게 저 핑게로 갈 수 없었던 억새풀의 민둥산 등산을 마음 먹은 후, 만 2년만인 오늘 2011.10.13(목)에야 오르게 되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07.:00에 출발하는 강릉행 무궁화열차를 타고 환상적인 안개자.. 이산저산 오름방 2011.10.13
[강원, 속초시] 설악산, 주차장에서 흔들바위까지~~ 2011년 10월 01일 (토) 하늘은 높고 푸르렇고 날씨는 서늘한 느낌!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설악산~! 하지만 일행과의 약속 시간은 고작 4시간~! 주말에다 연휴까지 겹친 토요일의 설악산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관광버스, 자가용, 택시에 시내버스까지 뒤엉킨 설악동은 형언할 수 없는 아수라.. 이산저산 오름방 2011.10.03
북한산둘레길 도봉산 15구간(안골길)을 걸었습니다. 지난 16구간(보루길)에 이어서 15구간(안골길)을 소개할까 합니다. 보루길(16구간)을 거쳐 내려오던 길에서 회룡탐방안내소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유(U)턴을하여 계곡을 2, 30m를 거스러 올라가면 우측으로 안골길(15구간) 입구가 나타납니다. 안골길은 회령탐방안내소에서 직동공원을 통과하여 안골계곡.. 이산저산 오름방 2011.09.17
북한산둘레길 도봉산 16구간(보루길)을 걷고.... 북한산둘레길 가운데, 남은 도봉산구간의 둘레길이 완성되었습니다. 전구간을 돌아 볼 계획을 새운 후, 이제 13,14,15,16의 4구간 남았습니다. 16구간(보루길)은 원도봉 입구에서 회룡지원쎈타까지 3.5km입니다. 2011.08.31은 16, 15구간을 돌아 볼 계획 새웠고, 지난번 둘러 본 그 이후의 구간을 여기 올립니다. .. 이산저산 오름방 2011.09.04
[서울, 강북구] 도봉산 둘레길 걸으려다 우이암까지 올라... 2011년 06월 14일(화) 오랜만에 친구(일명:도봉산다람쥐)와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려고 나섰다가 길을 잘못 들어 보문능선을 타고 내킴김에 우이암(牛耳岩)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들머리에서 길을 잘못 들어 보문능선 산정공원지킴터로 오릅니다. 많은 사람들의 발에 짓이겨지고 다듬어진 .. 이산저산 오름방 2011.07.02
[강원, 오대산] 비오는 날, 소금강 계곡의 구룡폭포... 2011. 06. 25. 태풍 "메아리"가 예보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옛말따라 친구와 함께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비 내리는 국립공원 오대산 소금강계곡을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깊은 계곡의 정취를 느끼면서 도시락을 먹기로 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두.. 이산저산 오름방 2011.06.27
[경기, 가평군] 호랑이가 울었다는 호명산과 호명호수를 찾아서... 년전부터 올라야겠다고 계획했던 호명산과 호명호수의 탐방을 2011년05월24일(화) 드디어(?) 실행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휴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상춘객으로 언제나 밀리는 경춘 전철을타고 청평역(신역)에 도착하여 청평교를 넘어 청평고등학교 정문으로 향합니다. 청평고등학교 정문.. 이산저산 오름방 2011.06.07
[경기, 양평군] 양수리에서 전설의 부용산에 올라 봅니다. 2011년 04월 28일(목), 봄기운이 슬슬 꽁무니를 빼기 시작하고 5월의 여왕이 성큼 발을 내딛는 4월의 마지막 주에 전설의 부용산을 찾았습니다. 작년(2010)에도 이맘 때에 찾았으니 꼭 1년만에 다시 찾는 것입니다. 양수리역 뒤로 나와서 용담리 등산로를 찾아 정상에서 회귀하는 길을 선택합.. 이산저산 오름방 2011.06.05